[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총상금 4700여만원의 주식워런트증권(ELW) 전용투자대회인 '뱅키스-true warrant ELW 실전투자대회'를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6주간에 걸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수익금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수익금 리그' ▲총 수익률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수익률 리그' ▲ 주간별 수익률로 시상하는 '주간수익률 리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1045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100만원 이상 한국투자증권 은행연계계좌(뱅키스)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특히 '누적수익금 리그'가 있어 자산규모가 큰 투자자라면 대회에 참가해 수상을 노려볼 만 하다.

또 대회 참가 후 ELW 첫 거래 발생 기준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뱅키스-true warrant ELW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ELW 투자의 다양한 장점을 널리 알려 ELW의 대중화에 앞장섬과 동시에 ELW 발행사 중 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11월20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HTS(eFriend)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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