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콜미'와 무중력 춤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의 하루를 엿본다.

MTV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MTV 24'를 통해 허경영의 하루 일상을 알아보고, 그의 생각을 확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경영이 미니홈피를 관리하고 자서전을 집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왜 라이브를 하지 않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허경영은 “무중력 춤에 집중하느라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 라이브가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은하철도 999’는 라이브로 불렀다. 왜냐하면 내가 은하에서 왔기 때문"이라며 기이한 답변도 내놨다.

또한 “나중에 함께 하고 싶은 듀엣 가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허경영은 "소녀시대와 포미닛”이라고 주저 없이 대답했다.

한편, 허경영 못지 않게 화제가 되고 있는 그의 수행원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허경영의 공연 때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모 경호원은 "나 혼자 간 것은 불찰이었다. 적어도 10명 정도의 수행원이 더 같이 왔어야 하지 않았나”라는 멘트도 들을 수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