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햇살 가득한 넓은 정원에서 뛰노는 아이들, 소중한 사람들과 앞마당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

누구나 한 번은 꿈꾸는 최고급 타운하우스에서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한 건설사가 진행해 눈길을 끈다.

SK건설은 용인시 동백 택지지구내에 위치한 '동백 아펠바움 2차'에서 1박 2일 입주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백 아펠바움'은 단독주택 단일 타운하우스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1차 42가구와 2차 82가구 등 총 124가구의 대단지를 자랑한다.

체험자들은 당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후 1시까지 1박 2일간 '동백 아펠바움 2차'에서의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동백 아펠바움'이 석성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2시간 30분 코스의 등산로 이용, 인근에 위치한 민속촌과 에버랜드, 골프장 등을 개인 취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SK건설은 체험자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와 텔레비전, 식탁 및 소파, 취사도구, 야외 바베큐 장비 및 파라솔 등을 지원한다. 이 행사는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희겸 '동백 아펠바움 2차' 분양소장은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타운하우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백 아펠바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입주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동백 아펠바움만의 특별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백 아펠바움 2차'는 전용면적 192~290㎡ 82가구로 구성되며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문의전화 031)275-1234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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