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골드만삭스가 3·4분기 순익 3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익 8억4500만 달러 대비 세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매출은 124억 달러로 당초 예상치 109억8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골드만삭스는 투자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과 중개 영업 향상에 따른 호실적이라고 진단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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