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수능을 앞둔 수험생들 심신안정을 위해 꽃을 선물하면 어떨까?

농협과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종로2가 종로타워에서 소국, 로즈마리, 미니장미 등 수험생들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화훼류를 전시 및 판매하는 '수능D-20 합격을 부르는 꽃 향기'행사를 개최한다.

소국은 두통해소에, 로즈마리는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미니장비는 심신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꽃 전시에서 벗어나 직접 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각종 꽃을 이용한 조형물과 비밀의 화원을 설치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들이 국화, 장미 등 꽃의 정서안정 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후배 학생들이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로 주면 좋은 ‘수능합격 꽃 2종 선물세트’를 특별 제작해 1000원에 염가 판매한다.

그밖에 인기 연예인 팬사인회, 플라워 매직쇼 공연, 수능합격 기원문 걸기, 머리가 좋아지는 수지침, 허브차 시음회 등 각종 체험코너가 운영된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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