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소금에 홍삼이나 흑마늘의 제조비법인 전통 '증포기술'을 적용한 저염도 천일염이 출시된다.
　
프리미엄 식품업체 레퓨레(www.repurefood.com)는 전남 신안산 천일염을 특허 받은 '증포법'으로 3번 이상 찌고 말려 다이옥신 생성 및 불순물 잔류 우려를 없앤 증포숙성 천일염 '김대감집 맛의비밀 3증3포'를 19일 출시한다.
　
증포숙성염인 김대감 3증3포는 우선 수열과 수증기만으로 찌고 말렸기 때문에 제조과정 중 유해물질이 생성, 잔류될 우려가 없다.

이에 반해 일반적으로 구운(용융) 소금은 800℃ 이하 온도에서 제조될 경우 유해물질인 다이옥신이 생성될 우려가 있다.

또 국내 특허를 취득한 증포법을 적용, 천연 미네랄은 그대로 남기고 세균, 중금속 등 불순물만 깨끗이 제거했다. 증포과정 중 천일염의 맛을 좌우하는 간수도 제거돼 맛도, 영양도 뛰어나다.
　
원 염인 전남 신안산 천일염은 수입 천일염보다도 천연 미네랄이 3배 이상 많고 나트륨 함량이 낮아 최근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명품이다.
　
김대감 3증3포는 이 명품 천일염만을 100% 사용하고 칼륨 등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인형 예방을 위한 저염식에 활용해도 좋은 고급 요리염이다.
　
레퓨레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자매품인 '김대감집 맛의비밀 5년숙성'을 구입하면 김대감 3증3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마트 양재점, 용산점, 죽전점 등 수도권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