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19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스페셜 도넛 3종을 출시했다.

익살스런 유령들의 모습을 담은 디자인과 크리스피 크림 도넛 고유의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인 '크레이지펌킨', '에일리언', '스파이더웹'은 오는 31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할로윈 대표 캐릭터인 호박유령을 형상화한 '크레이지펌킨'은 했다. 촉촉한 도넛 위에 단호박 아이싱을 입힌 후 초콜릿으로 눈, 코, 입을 장식했다. '에일리언'은 담백한 녹차 아이싱 위에 초콜릿으로 그려 넣은 외계인의 얼굴이 특징이며, '스파이더웹'은 초콜릿 아이싱 위에 화이트 초콜릿으로 거미줄을 표현했다. 가격은 모두 1500원.

롯데쇼핑㈜ 크리스피 크림 도넛(KKD) 사업본부 마케팅팀 이헌호 팀장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스페셜 도넛 3종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맛으로 할로윈데이를 한층 더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간 중 할로윈 도넛을 콤보(6개)로 구매하는 고객은 가격 할인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할로윈 도넛 판매 기간 중에는 모든 고객들에게 잭오랜턴이 그려진 '스페셜 더즌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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