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CGV가 지난 16일부터 개최되는 '2009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를 CGV영등포, CGV대학로, CGV광주터미널, CGV인천에서 풀HD로 스크린에서 생중계하고 있어 야구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객석,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깔끔하고 날씨에 구애 받지 않는 쾌적한 환경과 생생한 고화질 화면, 큰 스크린, 그리고 생생한 현장음까지 재생하는 수준 높은 시설, 먹을거리와 놀거리가 한 곳에 모두 있어 화제. 경기 후 회식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원스톱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직장인들과 커플들의 새로운 놀이 스팟으로 뜨고 있다.

특히 교통이 편리한 도심지에 입지한 여성 친화적 시설들로, 여성팬들이 극장 야구 관람의 주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티켓은 1만5000원으로, 10명 이상 단체 고객의 현장 발권 시에는 1인당 1만원에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맥주 혹은 콜라 한 잔이 제공되며, 요청하는 고객에게는 티켓 박스에서 응원도구도 나눠준다.

단 우천시에는 상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CGV홈페이지(www.cgv.co.kr) 참고.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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