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개인이 7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까지 '팔자'를 외치던 개인은 기관의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지수가 500선에서 지지받는 모습에 '사자'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의 순매수 전환에 코스닥 지수도 상승 반전했다.
19일 오후 1시5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6포인트(0.11%) 508.8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억원, 7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은 나흘 만에 순매도로 전환하며 4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거래일 대비 450원(1.05%) 오른 4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소디프신소재(3.55%), 태광(3.65%), GS홈쇼핑(3.34%) 등이 강세다.
반면 셀트리온(-0.98%)과 태웅(-1.64%), 포스데이타(-5.42%) 등은 하락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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