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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EN' 사용자 위한 이색 파티 개최

최종수정 2009.10.19 14:59 기사입력2009.10.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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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CGV와 함께 다음달 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차세대디지털카메라 'PEN'의 쇼룸을 마련하고 고객들을 초청해 각종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PENia 문화 출사 파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PENia란 PEN과 마니아(Mania)의 합성어로 PEN 카메라를 소유하거나 스타일리쉬한 카메라 PEN과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칭하는 말이다.

총 100명의 고객을 초청해 영등포 CGV Pub Project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과 PEN의 스타일리쉬함을 접목시킨 이색 출사파티로 파티가 열리는 'CGV PUB Project' 는 CGV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실내에서 진행, 색다른 출사문화를 선사할 전망이다.
CGV PUB Project
CGV PUB Project


이번 행사에는 PEN 카메라 촬영 교육과 출사 프로그램 뿐 아니라 저녁 식사와 맥주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록(Rock) 밴드인 '검정치마'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자신만의 PEN스타일을 패션으로 표현하는 'PENia 스타일' 베스트 드레서 이벤트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깜짝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파티 참가자들은 사진을 통해 행사장 사진과 창작 글로 구성한 포토 에세이 또는 동영상을 만들어 개인 블로그와 올림푸스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witholy)의 지정된 메뉴에 작품을 올리면 된다.

파티 참가 신청은 PEN과 올림푸스 DSLR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림푸스 홈페이지에 정품을 등록하고 포토콘테스트에 사진을 올리면 된다. 오는 27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콘테스트 응모횟수와 주제에는 제한이 없지만 개인 블로그 주소와 PENia 파티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는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올림푸스한국 권명석 영상사업본부장은 "CGV Pub Project에서 개최되는 출사 파티는 올림푸스 고객들만을 위한 차별화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PEN 사용자들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림푸스는 카메라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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