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보해양조의 '보해복분자주'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OECD 세계포럼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

보해양조는 이를 기회로 보해복분자주를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보해복분자주는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 공식만찬주에 이어 2006년 ANOC 국무총리 주최 만찬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한중정상회담 등 국내 대규모 행사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바 있다.

보해 관계자는 "보해복분자주는 100% 국산 복분자로 만든 진정한 전통주로 우리나라를 찾은 최고급 손님께 내놔도 손색이 없다"며 "우리나라를 찾은 전세계의 VIP들에게 한식과 어울리는 전통주의 맛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