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태리 명품 브랜드 '토즈(TOD'S)'가 23일과 24일 이틀간 '토즈 채러티(TOD'S Charity)'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주고 수익금 일부를 CJ나눔재단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무역센터점/목동점/부산점과 신세계 영등포점/부산 센텀시티점 등 토즈가 입점한 전국 6개 백화점 매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토즈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가방과 신발류 등 전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CJ나눔재단의 불우 아동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CJ나눔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불우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장학금과 방한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토즈 코리아는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1년에 두차례 씩 '토즈 채러티' 행사를 열어왔으며 지금까지 총 4회 행사를 통해 약 7000만원을 CJ나눔재단에 기부해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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