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교보증권은 투자수익에 배당수익의 덤까지 챙길 수 있는 '신영밸류고배당증권투자신탁 펀드'를 '일석이조' 투자 상품으로 추천했다.
　

이 펀드는 금리 플러스 알파의 안정적 수익을 목표로 하며 배당수익률이 업계 평균을 넘어서는 기업 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종목을 엄선해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증시의 급등락에 따른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꾸준하게 수익을 쌓기 위함이다.펀드 운용철학인 '시장이 아닌 종목에 투자한다'에 맞게 종목 선정시 배당수익률 뿐 아니라 재무적 안정성과 현금흐름을 함께 고려하고 최종 선택 후 편입된 종목은 제 가치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매도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분산투자 전략도 철저하다. 현재 이 펀드에 편입된 종목은 100여개 수준으로 각 종목에 같은 비율로 투자하는 'N분의 1'투자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 철저하게 분산투자해 특정 종목 때문에 펀드의 안정성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종민 교보증권 마케팅팀 팀장은 "신영밸류고배당 펀드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하고 있다"며 "주식에 투자하고 싶지만 높은 변동성은 피하고 싶은 고객이나 단기적인 시세차익 보다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쌓아가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영밸류고배당 펀드는 가입 시 선취수수료가 있는 지 여부에 따라 클래스A와 클래스C로 나뉜다. 선취수수료는 투자금액의 1%, 연보수율은 1.18%다. 가입 후 90일이 경과하지 않은 시점에서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가입은 교보증권 본사와 지점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교보증권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 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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