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2 주말드라마 '열혈 장사꾼' 촬영 현장 사진이 23일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는 박해진과 채정안의 다정해진 모습이 연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장에서 꼼꼼히 대본을 확인하는 박해진과 촬영에 대해 지병현 감독과 끊임없이 의논하는 채정안의 모습은 열혈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해진은 "사진 속 모습은 오는 24일 방송될 장면 중 하나"라며 "무슨 이유에서 둘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게 되었는지는 방송으로 확인 해 달라"고 밝게 웃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열혈 장사꾼'에서는 하류 역의 박해진이 오랜 방황을 끝내고 최고의 판매왕 매왕 역의 이원종을 찾아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더불어 하류가 다시 설 수 있도록 응원하는 두 여자 재희 역의 채정안과 다해역의 조윤희의 모습도 묘하게 대조돼 극의 재미를 더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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