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하지원·김아중·박은혜 등 국내 톱스타들이 디자이너 김시양의 패션쇼 게스트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봄/여름 2010 (SEOUL FASHION WEEK S/S 2010)' 디자이너 김시양 패션쇼 '렙샵공사이팔(Lab#0428)'에는 톱배우 하지원·김아중·박은혜를 비롯해 임주환 이영진 이용우 이태곤 등 모델출신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종상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밝은 모습으로 나타난 하지원은 블랙 색상의 원피스에 골드 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KBS2 '그저바라보다가'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아중은 여전히 밝은 미소와 상냥한 모습으로 패션쇼를 관람했다.

모델출신 배우 이영진은 함께 참석한 배우 박은혜와 옷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즐겁게 쇼를 감상했다.

평소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알려진 배우 이태곤은 이날 가죽재킷과 선글라스로 멋진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원(왼쪽부터), 김아중, 박은혜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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