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1년 7개월만에 다시 뭉친 SS501(정민·현중·규종·형준·영생)이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S501은 24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무대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리버스(REBIRTH)'의 타이틀 곡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날 그동안 선보였던 아이돌그룹의 캐주얼한 모습보다는 멤버들 각각의 카리스마와 남성적인 면을 강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격한 안무 속에서도 한층 안정된 라이브실력은 이들이 이번 컴백무대를 위해 얼마나 준비를 해왔는지 알게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이번 SS501 앨범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공개된 타이틀 곡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의 티저영상은 4만여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SS501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SS501은 오는 25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 무대는 물론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도 출연,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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