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태양광기술 전문기업 유일엔시스(대표 김웅수)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애너하임(Anaheim)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 '솔라 파워 인터내셔널 2009(Solar Power International 2009)'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의 730개 업체와 2만5000명 이상의 관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유일엔시스는 태양광 자동 추적 트래커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 통합 사업,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시스템 설치 사업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웅수 대표는 "전 세계 태양광기술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기업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일엔시스만의 태양광 관련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 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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