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원금보장형 ELS 2종과 연 14.3%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ELS 1종, 연 12~17.6%의 수익을 추구하는 세이프스텝다운형 ELS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영ELS 1295회(원금보장형)"는 6개월마다 SK텔레콤과 SK에너지 주가를 점검해 최초 기준가격 이상인 경우 연 9%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3년 만기까지 연계 종목들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 대비 2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27%(연 9%)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되며 주가 수준에 관계없이 원금이 보장되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신영ELS 1296회(원금보장형)"는 투자기간 동안의 누적수익률에 일정률의 추가 수익을 더해 만기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의 상품이다. SK텔레콤 및 LG 주가와 연계하는 이 상품은 수익률이 낮은 쪽을 기준으로 매월 합산한 누적수익률에 32%의 추가 수익을 더해 18개월 뒤 최종 수익률을 지급한다. 주가 수준에 관계없이 원금이 보장되며 수익률의 상한이 없어 주가가 꾸준히 상승할 경우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신영ELS 1297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SK에너지와 현대미포조선 주가를 점검해 최초 가입시점 대비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3%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3년의 투자기간 동안 장중가 포함해 65%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수익률과 같은 총 42.9%(연 14.3%)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신영ELS 1298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점검해 최초 가입시점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3년 만기시 연계지수들이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55% 이상으로 마감된다면 총 36%(연 12%)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이 상품은 원금손실조건(KI)이 만기 한 차례 지수에 따라 결정되도록 조건을 완화한 세이프스텝다운형 ELS이다.

"신영ELS 1299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현대차 및 한국가스공사 주가를 점검해 최초 가입시점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6%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3년 만기시 연계지수들이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55% 이상으로 마감된다면 총 52.8%(연 17.6%)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이 상품 역시 원금손실조건(KI)이 만기 한 차례 지수에 따라 결정되도록 조건을 완화한 세이프스텝다운형 ELS이다.

모든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신영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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