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LG전자(대표 남용)가 연말 각종 모임을 앞두고 요리에 관심 많은 예비신부와 주부를 대상으로 디오스 광파오븐 요리비법 전수에 나선다.

LG 전자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잠실의 ‘한샘 인테리어 매장’에서 약 1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디오스 광파오븐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이현지씨가 직접 디오스 광파오븐을 사용해 와인스테이크와 홍합 찜, 할로윈 데이를 위한 쿠키 등을 만들며 요리법을 강의한다.

행사는 서울 논현동의 ‘디오스인갤러리’ 에서 연말까지 매 월 한 차례씩(11월 11일, 12월 9일) 추가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www.lgbuiltin.com) 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디오스 광파오븐은 빠르고 간편한 조리기능과 고급스런 디자인에 힘입어 지난 달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35%가량 증가한 데 이어 10월에도 판매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기오븐,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발효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광파를 이용해 예열 없이 음식물을 빠르고 균일하게 조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과정에서 수분증발과 영양손실이 적으며 일반 전기오븐 대비 조리속도가 최대 3배 가량 빨라 전기요금도 최대 40%까지 절약된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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