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AK플라자 구로본점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신사정장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번 신사정장 특가전에는 마에스트로, TNGT, 바쏘, 레노마, 트루젠, 워모 등 남성정장, 드레스셔츠, 넥타이 브랜드 20개가 참여하며, 초도물량으로 정장 1만벌, 캐주얼 1만벌이 준비됐다.

신상품도 브랜드에 따라 11만원, 13만원, 29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으며, 1~2년 된 이월상품은 5만원, 7만원, 9만원 등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레가스, 그란체스터, 란체티, 서광모드, 세인트폴 등에서는 정장 1000벌을 매일 100벌씩 90~95% 할인된 2만9000원에 판매한다.

AK플라자 구로본점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30일 대형 정장셔츠를 전시한다. 팔을 양쪽으로 벌렸을 때 소매에서 소매까지 길이가 18m, 허리선부터 목까지의 높이가 10m에 달하는 대형 파란색 드레스셔츠를 전시해 고객들의 눈길을 끌 계획이다.

또 최근의 취업난을 반영, 취업에 성공한 사회초년생들이 합격통지서를 들고 와 정장을 구매할 경우 일주일분(5장)의 드레스셔츠를 증정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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