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700만원대 272가구에 3순위서 소비자 대거 몰려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일성건설이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 분양하는 '일성 트루엘'(조감도)이 3순위에서 고객을 끌어모으며 청약마감했다.

일성 트루엘은 15층짜리 6개동 272가구 규모로 84㎡(33평형) 220가구와 113㎡(42평형) 52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평당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후반부터다.

3순위 청약에서는 219건의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최고 2.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2순위에서 청약접수 결과 32가구에서 청약미달분이 나왔으나 84.74㎡A형은 95건이 추가 접수됐으며 84.96㎡B형에는 95건이 추가 접수됐다. 84.92㎡C 와 113.96㎡도 모두 순조롭게 청약을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등기 후 5년 양도세 100% 감면받으며 계약 후 1년후 전매 가능하다. 신규 분양 아파트여서 DTI 대출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1호선 전철 덕정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급행열차 운영으로 서울 창동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향후 국도 3호선 우회도로, 제 2외곽순환도로, 서울~동두천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며 양주신도시 프리미엄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학원가도 있어 교육여건이 좋고 이마트, 롯데마트,종합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지 뒷쪽으로는 태봉산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 내에는 약 1000평의 대규모 공원과 골프퍼팅장, 커뮤니티 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신평면과 화려한 외관의 타워형으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인 단지배치가 돋보인다. 고급마감재,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양주신도시가 개발되고 있어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입주시기는 2011년 말이다. 분양문의 (031)826-2200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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