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29일 현역으로 전격 입대한다.

붐은 이날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로 입소해 6주간 신병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한다.

이에 앞서 붐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잘 다녀오겠다.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인사했다.

붐은 "응원, 격려, 많은 사람들이 안아줬다. 너무 따뜻하다. 나라를 지키는 의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붐은 최근까지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를 비롯해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SBS '강심장', KBS '샴페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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