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걸그룹 에프엑스가 오는 11월9일 첫 싱글앨범 'Chu~♡'를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싱글은 정식으로 발매되는 에프엑스의 첫 음반이자, 멤버들의 다양한 재능과 음악색깔을 만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면서 "더불어 싱글 발매에 앞서 오는 4일에는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Chu~♡' 음원이 선공개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고 29일 밝혔다.

에프엑스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인사 드리게 돼 기쁘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에프엑스의 첫 싱글 앨범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고, 앞으로 멋진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 디지털 싱글 '라차타(LA chA TA)'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에프엑스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언론으로부터 '아시아 걸그룹의 판도를 바꿀 기대주'라는 찬사를 받는 등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또 휴대폰, 스포츠 브랜드 등의 광고모델로 연이어 발탁돼 CF 블루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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