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경희 기자]고 설원량 대한전선 회장의 장자 설윤석 상무(사진)가 내달 1일 전무로 승진한다.

대한전선은 29일 임시주총을 열고 설윤석 상무의 등기이사 선임건을 통과시켰다. 또 설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책임경영에 힘을 보태도록 했다.

설윤석 상무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04년 3월 대한전선에 입사한 이래 경영전략과 해외영업, 관계사업무 등을 두루 맡으며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전무 승진 이후에는 경영기획부문을 맡을 예정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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