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본부는 영종하늘도시내 중심상업용지 15필지를 입찰방식을 통해 일반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796㎡~2842㎡의 크기에 가격은 필지에 따라 30억~115억원 수준이다.

LH는 토지청약시스템을 이용해 전자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9일 입찰 신청을 받고 11일 오전 10시 개찰한다. 미매각 토지는 당일 오후 4시 30분 재입찰에 부친다.

입찰금액의 5%를 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11월 16~17일까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대금 납부는 계약 체결시 10%를 우선 납부한 후 나머지를 1, 3, 5개월 단위로 30%씩 분납하거나 중도금ㆍ잔금을 6개월 단위로 6차례씩 3년간 분할납부할 수 도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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