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신예 이준혁과 오지은이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 눈길을 끄는 커플로 떠오르고 있다.

두 사람은 터프한 연하남과 섹시한 연상녀 커플로 등장,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1일 방송에서는 기습 키스신까지 선보이며 화제를 낳았다. 이번 키스를 시작으로 이상(이준혁 분)과 어영(오지은 분)의 러브라인이 시작되는 것과 동시에 골목길에서 질투의 눈빛으로 이를 지켜본 재수(고세원 분)의 반격이 시작될 전망이다.

각종 드라마에서 다뤄지고 있는 연하남-연상녀 설정이 이번 주말드라마에서도 통할지도 관심거리다.

특히 오지은은 드라마가 방영되는 내내 온라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그는 지난주 방송에서 나이트 클럽 물쇼와 섹시한 춤을 추는 모습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바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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