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31일 스마트폰 커뮤니티 '마이미츠' 회원들을 비롯한 소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27일 삼성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애니콜 옴니아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옴니아 패밀리' 스마트폰 5종을 공개한 삼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최근 흐름에 맞춰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접수 이틀만에 전석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하는 'T옴니아2'의 특장점과 제품 디자인 배경,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주요 핵심프로그램 기능 등이 소개됐다.

삼성은 그동안 'LED TV 마케팅 그리고 미디어 아트' ' 노트북의 진화, 삼성 X420' 등 최신 IT 흐름과 기술을 사용자들에게 알림으로써 사용자들이 IT를 이해하고 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오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트렌드 제품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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