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유진투자선물(대표 류영철)이 보다 쉽고 편리한 FX마진거래를 돕기 위해 2일부터 신규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마켓 시그널 프로그램 오토차티스트(Autochartist)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오토차티스트는 금융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 차트 패턴을 분석해 내고 매매시점과 목표환율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주요마켓지수에 대한 차트분석과 전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해외시장 정보를 활용하여 거래할 수 있다.

유진투자선물 FX마진부 이수구 부장은 "완성된 차트를 보며 기술적 분석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차트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는 패턴을 알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해 방향성 없는 매매를 하기 쉽다"면서 "이번 마켓 시그널 프로그램 배포로 고객이 FX마진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선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사용자를 위한 매뉴얼과 동영상 설명자료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매주 진행되는 유진투자선물의 월요 세미나에서 활용법에 대한 오프라인 강의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실제 사례를 소개하기 위한 특별강연회가 오는 12일 유진투자선물 18층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월요세미나 및 특별 세미나의 참가신청은 FX마진거래 전용 홈페이지(www.eugenefx.com)에서 할 수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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