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게임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고의 그래픽 및 오디오 기능 지원 인텔 P55 플랫폼 게이밍 메인보드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빅뱅(BigBang) 시리즈'로 불리는 'MSI 게이밍 P55 메인보드'는 앞으로 출시될 'DX11' 기반 게임과 신규 대작 게임들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빅뱅 시리즈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트리너지(Trinergy)'로 엔비디아 SLI기술(NF200 사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퀀텀 웨이브™ (Quantum Wave™) 오디오 프로세싱을 사용, 풍부한 음감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또한 엔비디아 nForce® 200 SLI 프로세서를 사용,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게임 애호가의 완벽한 몰입도를 위해 사용되는 퀀텀 웨이브™ (QuantumWave™) 오디오 카드는 보다 현실감 있는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빅뱅 트리너지 메인보드는 이외에도 모든 전원부를 탄탈륨 코어를 사용한 Hi-c Cap(하이-시 캐페시터)를 사용해 높은 성능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Hi-c Cap 부품은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는 서버급 기술로 게이밍 기기도 ‘안정성 중심’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MSI는 빅뱅 트리너지 외에도 또 하나의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 제품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빅뱅 퓨전(Big Bang Fuzion) 메인보드'로 강력한 루시드 히드라(Lucid HYDRA) 엔진을 사용해 서로 다른 그래픽 프로세서를 하나의 시스템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독특하고 새로운 SLI와 CrossFire X의 통합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말 그 실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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