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은 3일 금융범죄유형과 수사사례를 종합한 '주요 불법금융거래 유형 및 해설' 책자를 공동발간, 관련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사금융, 유사수신, 신용카드, 전화금융사기, 보험사기, 채권추심, 불법펀드 등 범죄행위 유형별 수법과 관련법규를 함께 소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범죄단속과정에서 나타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수사착안사항 및 수사과정 등을 상세히 수록함으로써 범죄행위별로 구체적인 사례적용이 가능토록했다"며 "현장업무수행에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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