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린(LYn)의 정규 6집 '6½ New Celebration'이 4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돼 팬들을 찾는다.

린의 이번 앨범은 지난달 22일 댄스 타이틀 곡 'New Celebration'이 선공개된 데 이어 27일에는 앨범 수록 전곡이 도시락, 멜론, 엠넷닷컴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린은 이런 관심 속에 발라드 타이틀 곡 '실화'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 댄스 타이틀 곡 'New Celebration'의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다시 한번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타이틀 곡 '실화'는 아름다운 곡의 멜로디와 함께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반응을 얻고 있어 오프라인 앨범 발매와 동시에 린의 발라드 열풍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린은 "이번 앨범은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애쓴 앨범인데 발매 전부터 타이틀 곡뿐만 아니라 다른 곡들까지 골고루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린은 오는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일 KBS '뮤직뱅크', 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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