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도입의 성공사례와 다양한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실무 세미나가 개최된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박종암)는 오는 10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금융권을 대상으로 '티베로 데이 2009'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티베로'는 티맥스소프트의 DBMS 제품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 기술의 성공 사례들을 고객사별로 발표하고 기술적 노하우와 합리적인 관리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대표 보험사의 티베로 적용사례와 구축 노하우가 소개되며, 자금세탁방지(AML) 솔루션 도입 사례, 메인 메모리 DBMS 분야에서의 적용 노하우 등도 공개돼 금융 IT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마케팅본부장 차윤조 상무는 "티맥스소프트의 데이터 관리 기술은 국내 DBMS 시장에서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확보하며 최근 많은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한 솔루션 및 합리적 비용관리 방안 제시로 금융 비즈니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티맥스소프트 홈페이지(www.tmax.co.kr)를 통해 행사 당일까지 등록 가능하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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