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하다. IRS금리가 채권시장 움직임에 따라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CRS시장은 거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한산하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제공 : 마켓포인트>

4일 오전 11시9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2bp 상승세다. I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전일대비 나란히 1bp 오른 3.63%, 4.38%, 4.56%를 기록하고 있다. IRS 12년물은 전장보다 2bp 오른 4.80%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 1.15%를, 3년물이 2.65%를, 5년물이 3.55%를 기록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전구간에서 소폭 벌어지는 양상이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246bp에서 -248bp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71bp에서 -173bp를, 5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99bp에서 -101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스왑시장이 별다른 특징없이 한산하다. IRS금리만 채권시장과 연동해 소폭 올랐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