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김장철을 맞아 '천연양념 DIY 김장세트'와 '올가 유기농 절임배추' 등 특별 김치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김치 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풀무원은 각 가정의 입맛에 맞는 김치를 직접 담글 수 있도록 '천연양념DIY 김장세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실제 '풀무원 천연양념 김치'의 재료로 쓰이는 절임 배추와 천연양념으로 구성됐으며 가격도 완제품 대비 30% 저렴하게 제공된다. 오는 9일부터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풀무원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유기농 절임배추'를 선보인다. 아울러 유기농 김장용 배추, 무, 동치미 무, 적갓, 청갓, 흙생강, 한재 미나리, 흙쪽파, 알타리, 대파,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재료도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올가 10곳의 직영점 및 올가 인터넷쇼핑몰(www.orga.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김장하러 53(오삼)!' 행사를 진행한다. 5도에서 3주간 숙성시킨 김치가 가장 맛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치박물관을 관람하며 김치에 대한 정보를 얻고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워볼 수 있다.

특히 완성된 총 10kg의 김치는 집으로 직접 배송해준다. 오는 19일과 26일에 코엑스 지하 2층에 위치한 풀무원 김치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1인당 5만원이다.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은 '김장철 맞이 특별 기획전'을 열고 풀무원 김치를 최고 3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풀무원 김치 세트를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 5000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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