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위사업청은 5일 전쟁기념관에서 ‘2009 분석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분석평가 심포지엄은 방위사업 환경변화에 따른 분석평가 발전방향, 성과공유, 분석평가 기법 등을 토의해 분석평가제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방위사업청 서혁 중령이 ‘현 획득체계에서의 국방분석평가 위상과 발전방향’ 등 3편의 주제발표와 한국국방연구원(KIDA) 김영호대령의 ‘차기 군위성통신체계 사업분석 사례연구’ 등 4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국방연구원(KIDA)가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매년 연말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심포지엄의 공동개최로 분석평가업무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달성하고, 분석평가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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