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미국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고양이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중앙백신 등이 강세다.

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중앙백신은 전 거래일 대비 4.97%(900원) 오른 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45만여주 정도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한 상황.

AP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애완용 고양이가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이 주인이 신종플루 감염 유사 증상이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져 주인으로부터 고양이가 전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백신은 애완동물, 축산물 등의 백신 및 치료제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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