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원더걸스가 보아에 이어 징글볼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원더걸스 소속사 한 관계자는 5일 "원더걸스가 오는 12월 9일(현지시간)미국 서스퀘아나 뱅크 센터에서 열리는 징글볼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날 원더걸스는 핏불, 더 프레이, 저스틴 비버, 코브라 스타쉽, 조딘 스팍스 등 출연진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징글볼 콘서트는 미국 LA의 메인 라디오 채널 KIIIS-FM주최로 열리는 공연으로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참가했다.

지난해 공연에서는 보아가 오프닝 무대에서 디지털 싱글 '잇 유 업(Eat You Up)'을 선보인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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