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생활환경가전기업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5일 자동재생식 룰루 연수기(모델명 BB08)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연수기는 ‘자동재생 방식’을 도입해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기존에는 1달에 1번 코디가 수동으로 재생작업을 실시했던 것과 달리 사용자가 재생제를 넣으면 재생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재생이 이뤄진다. 새로 개발된 블록형 재생제는 3개월 간 총 15번 자동으로 재생할 수 있어 연수 성능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또 재생제와 함께 연수기의 핵심 부품인 이온수지 탱크도 개선했다. 교체가 불가능했던 이온수지 탱크를 복사기 잉크처럼 간편하게 바꿀 수 있도록 카트리지로 만들었다. 이 카트리지로 된 이온수지를 2년마다 교체, 항상 새 제품과 같은 연수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윤현정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깨끗한 피부에 대한 고객들의 욕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보다 똑똑해지고 세련된 연수기를 사용해 올 겨울 자신과 어린 자녀의 피부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욕실생활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71만5000원이며 렌탈도 가능하다. 월 렌탈료는 등록비 10만원 기준 2만7000원이며 25개월 차부터 2만5000원으로 할인된다. 문의는 1588-5100로 하면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