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고은정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백진희가 광고계의 다크호스를 떠올랐다.

최근 백진희는 김연아에게 바톤을 이어받아 생수브랜드 '아이시스 DMZ 2km'의 모델로 발탁됐다. 광고 담당자는 “백진희는 신비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의 이미지와 다른 배우들에게 찾을 수 없는 청정 매력을 지니고 있는 배우이다 그래서 제품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백진희의 소속사 S2007ENT 관계자는 “모든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연아에 이어서 모델로 발탁돼 너무나도 영광이다. 백진희 본인도 광고 촬영 전부터 설레어 했다. 김연아와 백진희 동갑내기이다. 이번 광고를 계기로 백진희도 20세를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백진희는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천만번 사랑해'와 함께 연이어 영화와 광고 모델로 캐스팅되며 충무로와 광고계의 샛별로 급부상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