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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CE 2009 컨퍼런스’ 10~11일 천안서 열린다
최종수정 2009.11.09 13:51 기사입력2009.11.09 13:51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을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스탈밸리로.’
국내 유일 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인 ‘CVCE 2009 컨퍼런스’가 10~1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디스플레이산업을 앞서 이끄는 충남을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스탈밸리로 키우자는 뜻이 담겨있다.
올해로 5회째인 ‘CVCE 2009 컨퍼런스’엔 국내·외 500여 디스플레이분야 산·학·연전문가들이 참석, 충남을 디스플레이산업 신기술집적지 및 기술거래허브로 키우기 위한 방안을 찾는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행사 첫날(10일) 석준형 삼성전자 고문의 ‘LCD산업의 2라운드(The Second Round in LCD Industry)’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 2세션으로 나눠 펼쳐진다.
이어 디스플레이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닉 콜라내리 교수(애리조나 주립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센터)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시장 및 기술전망(FlexibleDisplay Market &Technology Review)란 주제로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무나사미 아난단 회장이 OLED 조명(Fluorescent Pumped PHOLED Lighting)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차세대디스플레이시장을 분석한다.
초청강연에선 ▲중국의 TFT LCD시장전망(TFT LCD Market Outlook &China TFT LCD·디스플레이뱅크 권상세 대표) ▲전자종이의 현재와 미래(The Present &Future of e-paper·삼성종합기술원 진용완 그룹장)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Emerging Materials and Devices for Flexible Electronics·미국 텍사스대 김문제 교수) ▲TV용 LED 백라이트 기술(LED Backlight Technology for LED TV·삼성전자 장태석 상무) ▲[LCD 광학필름시장 및 기술동향(LCD Optical Film Market and Technology Trends·미래나노텍 허종욱 총괄책임자) 등 디스플레이분야별 주요 이슈들이 발표된다.
둘째 날(11일)엔 ‘LED 기술 및 시장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친환경디스플레이기술이 소개된다.
김건 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의 ‘저탄소 녹색성장’, 반종욱 대신증권 연구위원의 ‘글로벌 LED산업’ 등을 포함, 그린디스플레이로 자리잡아가는 LED산업의 연구개발과 전망에 관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행사기간엔 기술교류의 장이 될 ‘포스터 전시회’와 ‘디스플레이 나잇 코너’를 마련, 디스플레이관련 산학연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전략과 정보를 함께 나누는 기회도 마련된다.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CVCE 2009 컨퍼런스는 세계 1위의 ‘디스플레이 코리아, 디스플레이 충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예정”이라면서 “컨퍼런스를 통해 충남과 우리나라의 디스플레이산업이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CVCE 2009’엔 충남도, 천안시, 아산시를 포함해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회원사 CEO등 산·학·연 디스플레이 관련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내 유일 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인 ‘CVCE 2009 컨퍼런스’가 10~1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디스플레이산업을 앞서 이끄는 충남을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스탈밸리로 키우자는 뜻이 담겨있다.
올해로 5회째인 ‘CVCE 2009 컨퍼런스’엔 국내·외 500여 디스플레이분야 산·학·연전문가들이 참석, 충남을 디스플레이산업 신기술집적지 및 기술거래허브로 키우기 위한 방안을 찾는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행사 첫날(10일) 석준형 삼성전자 고문의 ‘LCD산업의 2라운드(The Second Round in LCD Industry)’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 2세션으로 나눠 펼쳐진다.
이어 디스플레이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닉 콜라내리 교수(애리조나 주립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센터)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시장 및 기술전망(FlexibleDisplay Market &Technology Review)란 주제로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무나사미 아난단 회장이 OLED 조명(Fluorescent Pumped PHOLED Lighting)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차세대디스플레이시장을 분석한다.
초청강연에선 ▲중국의 TFT LCD시장전망(TFT LCD Market Outlook &China TFT LCD·디스플레이뱅크 권상세 대표) ▲전자종이의 현재와 미래(The Present &Future of e-paper·삼성종합기술원 진용완 그룹장)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Emerging Materials and Devices for Flexible Electronics·미국 텍사스대 김문제 교수) ▲TV용 LED 백라이트 기술(LED Backlight Technology for LED TV·삼성전자 장태석 상무) ▲[LCD 광학필름시장 및 기술동향(LCD Optical Film Market and Technology Trends·미래나노텍 허종욱 총괄책임자) 등 디스플레이분야별 주요 이슈들이 발표된다.
둘째 날(11일)엔 ‘LED 기술 및 시장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친환경디스플레이기술이 소개된다.
김건 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의 ‘저탄소 녹색성장’, 반종욱 대신증권 연구위원의 ‘글로벌 LED산업’ 등을 포함, 그린디스플레이로 자리잡아가는 LED산업의 연구개발과 전망에 관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행사기간엔 기술교류의 장이 될 ‘포스터 전시회’와 ‘디스플레이 나잇 코너’를 마련, 디스플레이관련 산학연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전략과 정보를 함께 나누는 기회도 마련된다.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CVCE 2009 컨퍼런스는 세계 1위의 ‘디스플레이 코리아, 디스플레이 충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예정”이라면서 “컨퍼런스를 통해 충남과 우리나라의 디스플레이산업이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CVCE 2009’엔 충남도, 천안시, 아산시를 포함해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회원사 CEO등 산·학·연 디스플레이 관련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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