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이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최소 연 3.2% 수익을 보장하는 동시에 최대 연 10.1%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ELS 1종과 연 12.1~15.2%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ELS 2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영ELS 1315회(원금보장형)"는 1년 동안 코스피200지수를 점검해 최초 기준지수 대비 30% 넘게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 시점의 지수 수준에 따라 최대 연 10.1%의 수익을 지급한다. 지수등락에 관계없이 원금은 물론 연 3.2%의 수익이 보장되어 매우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영ELS 1316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점검해 최초 가입시점 대비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2년의 투자기간 동안 종가 기준으로 연계지수들이 모두 최초 기준지수 대비 5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24.2%(연 12.1%)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신영ELS 1317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우리금융과 현대미포조선 주가를 점검해 최초 가입시점 대비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이 상품은 원금손실조건 기준을 대폭 낮춰 3년의 투자기간 동안 장중가 포함해 65%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수익률과 같은 총 45.6%(연 15.2%)의 만기상환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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