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2PM이 정규 1집앨범 타이틀곡 '하트비트'의 첫 무대를 연다.

12일 2PM의 소속사는 "2PM이 12일 정규 1집 '01:59PM'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다.

2PM은 이날 엠넷 '오~굿! 콘서트'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2PM이 남성다운 카리스마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 음반에서는 그간 보여줬던 남성미와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PM의 정규앨범 '1:59PM'은 박진영 작사, 작곡의 타이틀 곡 '하트비트'를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은 음반 발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되면서 타이틀곡 '하트비트' 외에도 '기다리다 지친다', '너에게 미쳤었다' 등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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