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괜찮은 3분기 실적을 내놓은 한화석화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1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석화는 전일대비 3.08% 오른 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미래에셋, 키움증권, CS증권 등이 올라있다.

전일 한화석화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904억2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02%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7813억3200만원으로 7.56%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101억7800만원을 기록해 207.8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한화석화의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낮다"며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한단계 올려잡고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