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인기가요'가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인기가요'는 전국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8.9%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인기가요'에 출연한 태양은 블랙 재킷과 금색 체인, 흰색 티셔츠 차림으로 등장, 신곡 '웨딩드레스'를 열정적으로 소화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인기가요'는 공중파 방송 3사 음악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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