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그래놀라, 열대과일, 코코넛이 들어간 '포스트 후르츠 코코넛 그래놀라'를 출시했다.

'포스트 후르츠 코코넛 그래놀라'은 압착 귀리, 통밀, 쌀 등 곡물을 꿀이나 물엿으로 뭉쳐 바삭바삭하게 구운 통곡물 '그래놀라(Granola)'에 파파야, 파인애플, 코코넛까지 들어 있어 맛과 영양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포스트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가 현재까지 210만개 가량이 판매돼 약 1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동서식품 측은 설명했다.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미국, 일본에서 그래놀라를 주 원료로 한 시리얼과 영양바가 큰 인기를 얻는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그래놀라 붐이 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350g 상자에 4500원, 570g 용량에 6980원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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