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내년 1월1일부터 관세를 철폐한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브루나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아세안의 주요 6개 국가들이 성명을 통해 내년부터 모든 물품에 대해서 ‘제로 관세(Zero-Tariff)’를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성명에서 이번 제로 관세가 현재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보호주의 무역에 대해 지역 경제 연합이 어떻게 대응할 지를 보여주는 움직임이라고 자평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