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장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대강당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갖는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헌혈 기피 사례가 발생하는 등 혈액재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행사라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 임직원과 공익요원 등이 헌혈에 참여한다.

이노근 구청장은 “헌혈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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