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자체 개발한 최신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인 ‘에이치 솔루션(H Solution)’을 새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에이치 솔루션'은 ‘앞서가는 투자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컨셉하에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 기획에 착수, 6개월의 개발기간과 3개월의 집중 검수과정을 거치며 속도와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고객중심설계를 기반으로 한 '에이치 솔루션'은 고객성향 및 투자경험에 따라, 주식가이드를 제시해주는 Basic(기본형), 검색 기능을 강화한 Standard(표준형), 특화 주문기능의 Expert(전문가형) 등 증권사 최초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인 기능인 'HMC투자증권 추천종목'은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이종우 센터장)에서 추천종목을 제시, 주식 입문 고객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최적의 포트폴리오와 투자방향을 제시한다.

박동규 HMC투자증권 WM지원실 이사는 "새로운 HTS는 고객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며 “투자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디자인 제공으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쉽게 투자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에이치 솔루션'을 접속한 고객을 대상으로 LED TV 및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오픈 기념 퀴즈 이벤트(11.16~12.11)를 진행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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