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하나은행은 최고 연18.85%를 지급하는 하나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오는 27일까지 한시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상품은 코스피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며 ‘안정형 54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0% 이상 시 최고 연11.2% 고수익이 가능하고, 장중 지수와 관계없이 기준 지수와 결정 지수만을 비교해 이율이 결정된다.

‘적극형 46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 상승 시 최고 연 18.85%의 고수익이 가능하다. 다만 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연7.1%로 이율이 확정된다.

‘디지털 7호’는 장중 지수와 관계없이 예금 신규와 만기 두 시점만을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된다.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미만일 경우 연1.0%가 지급되고, 100% 이상일 경우는 연6.6%로 이율이 적용된다.

최저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년 만기 상품이다. 개인의 경우 1인당 1000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며, 원할때는 언제든지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은행은 17일 만기도래한 지수연계예금 2종의 만기이율이 최고 연10.0%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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