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글로웍스(대표 최기현)가 17일 대림산업과 메이힐스리조트의 콘도미니엄에 대한 타임쉐어 방식의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힐스리조트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해 있으며 콘도 595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글로웍스의 타임쉐어는 미국의 인터벌 인터내셔널(www.intervalworld.com · 나스닥 상장사)를 통해 전세계 85개국 2500개 리조트와 교환이용이 가능하다.

글로웍스는 "기존 콘도미니엄의 경우 이용시마다 예약을 해야하는데, 타임쉐어 방식을 활용할 경우 7일단위로 확정된 기간을 회원제로 가입시켜 활용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며 "또 타임쉐어의 경우 주간 단위 계약을 했는데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가입회원이 판매까지도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어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가장 완벽한 분양방식이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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